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8일 기장군 공사현장 화재사고 관련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다.
이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부산고용청은 부산시경찰청과 총 80여명을 투입해 원하청 시공사 본사와 건설현장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의 안전조치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해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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