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경제 부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겠다며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지원에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해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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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법인과 증권사에 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1억 원 이하 과태료와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목적으로 주식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차이 없이 90일, 연장 시 최대 12개월로 같아집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조~20조 원 규모로 추가 경정 예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추경의 시기, 규모, 내용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에 출석해 적정한 추경 규모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추경만으로 자영업자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재는 또 지난달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 1.6에서 1.7%에 대해, "정치적 불확실성, 미국의 경제정책과 금리 정책 등 복합적인 요인 탓"에 "다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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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경제 부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겠다며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지원에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해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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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법인과 증권사에 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1억 원 이하 과태료와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목적으로 주식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차이 없이 90일, 연장 시 최대 12개월로 같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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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조~20조 원 규모로 추가 경정 예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추경의 시기, 규모, 내용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에 출석해 적정한 추경 규모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추경만으로 자영업자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재는 또 지난달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 1.6에서 1.7%에 대해, "정치적 불확실성, 미국의 경제정책과 금리 정책 등 복합적인 요인 탓"에 "다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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