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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나우 "시즌5에서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연다"

게임톡 문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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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나우 "시즌5에서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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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5에서는 신규 몬스터로 디노발드, 아오아시라가 등장하며 각종 스킬 성능 밸런스가 상향 조정된다.

나이언틱이 2월 28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 등장하나느 '차타카브라'를 선보인 이후 3월 6일 몬헌 나우 시즌5 '봄볕을 가로베는 칼날 꼬리'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즌5에서는 디노발드, 아오아시라가 등장한다. 디노발드는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처음 등장한 불속성 몬스터로 거대한 꼬리를 대검처럼 다루며 공격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 등장한 아오아시라는 곰 형태의 아수종 몬스터다. 돌진, 할퀴기 등을 사용하는 아오아시라는 평소 느린 동작으로 공격하지만 분노 상태가 되면 속도가 대폭 상승하니 주의해야 한다.

신규 몬스터와 함께 신규 스킬 그룹 사냥 강화 공격 및 전심전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나이언틱은 일부 스킬 성능 밸런스 상향 조정을 예고했다. 예를 들면 한손검 기준으로 부위 파괴 능력이 상승하고 SP 저스트 러시 콤보에서 완벽한 타이밍 터치를 성공하면 더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개발진은 "이번 스킬, 밸런스 상향 수정의 주요 목적은 각 무기마다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뒀다. 여러 SNS와 커뮤니티 포럼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조작성에 관한 피드백도 일부 반영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유저들이 원했던 소재 교환 기능도 도입된다. 시즌5에서 유저들은 몬스터를 토벌하거나 이벤트에 참가해 획득한 교환용 소재를 다양한 보수와 교환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3월 17일 개최 예정인 'MH Now 1.5주년 기념 이벤트' 시점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몬헌 나우 카니발에서는 일본 시부야를 헌터들의 도시로 만들었다. 당시 1만 명 이상의 헌터가 서로 만나 몬스터를 수렵하는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어떤 오프라인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 시즌5 내용을 더 상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나이언틱 몬헌 나우 개발 소속 무기타니 유이 프로듀서, 신상석 게임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다른 장비를 위해 기존 장비의 재료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많은 내용이다. 내부에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장비를 만들기 더 쉽게 하거나 장비를 분해하는 방식 등 어떤 것을 도입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다양한 장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계획이다.

Q. 자이로로 몬헌 나우를 즐기고 있다. 자이로 조작 특성상 스마트폰을 얼굴 앞까지 들고 이리저리 돌리며 플레이해야 한다. 이 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다른 나이언틱 게임은 AR 모드를 켜지 않으면 겪지 않은 문제다. 해소할 방안이 있는가?


내부에서 인식하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다. 당장 떠오르는 것은 AR 부분을 개선해서 해결하는 방안이다. 일본의 경우 전철에서 게임을 많이 하니까 문제로 떠올랐다.

Q. 몬스터가 많아지면서 고룡연격전에서 원하는 몬스터와 등급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해결 방안은?

내부에서도 통감하고 있다. 캡콤이랑 협의 중이다. 고룡뿐만 아니라 다른 몬스터도 문제다. 난이도를 선택하든, 몬스터 개체 수를 증가시키든 방안은 많은데 올해 내 반드시 개선할 것이다.

Q. 파티 플레이 시 원거리 무기 유저가 있으면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따라가야 한다. 해당 문제 개선 여지가 있는가?

몬스터 AI 관련 문제다. 자세한 설명을 공유할 순 없지만 현재 AI 밸런스 조정이 내부에서 이뤄지고 있다.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신상석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게임 디자이너

- 신상석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게임 디자이너


Q. 매 시즌마다 신규 몬스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출시 기준이 궁금하다.

시즌마다 커버 몬스터를 선정하는데 이는 캡콤과의 협의로 이뤄지는 구조다. 가능한 전 시즌에 등장한 몬스터를 수렵해 만든 장비의 약점 상성인 몬스터를 구현하는 것처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고려하며 신규 몬스터를 선정하고 있다.

Q. 2월말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기대가 크다. 그 기대감이 몬헌 나우에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유입이 늘었는가?

집에서는 와일즈를, 밖에서는 나우를 하는 구조를 꿈꾸고 있다.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릴 순 없지만 유입이 늘어가고 있다. 본가 정식 시리즈가 출시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Q. 소재 교환 기능이 흥미롭다. 어떤 방식인가?

아이템 드롭이 확률이라 열심히 해도 못 얻는 가능성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을 열심히 하면 특정 소재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이다. 어떤 몬스터를 사냥해도 교환 소재가 나오기 때문에 한층 나아질 것이다. 일정 기간에는 픽업 이벤트로 이를 더 원활하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Q. 조충곤, 수렵피리 구현을 언급한 바 있다.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열심히 개발 중이다. 해당 무기들은 강한 특징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몬헌 나우에 구현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구현하고 있다.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는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

Q. 얻기 어려운 용옥 조각 등 고등급 장비 소재가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이번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가?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게임을 열심히 즐겼을 때 더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앞서 설명했듯이 제공할 예정이다.

- 시즌5 덧입기 의상

- 시즌5 덧입기 의상


Q. 몬스터 패턴 관련 모바일 최적화 과정이 궁금하다.

한손으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기조 하에 개발 중이다. 캡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똑같이 구현한 다음 몬헌 나우 스타일에 맞춰 조정하는 구조다. 정말 많은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Q. 테오 소재로 만드는 쌍검, 키린 소재로 만드는 태도 등 공백이 있는 무기가 점점 추가될 예정인가?

하나씩 채워갈 예정이다. 본가에 있는 무기는 다 구현하는 게 목표다.

Q. 최근 바질기우스 퀘스트 등장 이후 폭파 속성 연구가 활발하다. 이때 절단 속성이 없는 해머로 꼬리 자르기가 가능하다는 이슈가 발견됐다. 이는 원작과 다른 기조다. 개발 과정에서 의도된 것인가?

이는 추후 정리해서 안내하겠다.

Q. 파티 사냥 시 누군가가 레디를 누르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해결 방안이 도입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인터뷰 직전 회의에서 해당 의견이 나왔었다. 단계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 주길 바란다.

Q. 한국 유저 수가 늘길 원하는 의견이 많다. 새로운 유저들을 유입시킬 만한 마케팅이 준비 중인가?

어려운 과제다. 더욱더 사랑 받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커뮤니티 데이에서 많은 유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마다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선보일 것이다.

Q. 무기나 방어구를 많이 만들면 제니, 특정 소재가 유독 부족해 진다. 특히 제니는 획득 루트가 매우 한정적인데 수급처를 확장할 계획이 있는가?

당연히 개선될 것이다. 제니의 경우 교환소 등으로 해소하면 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여러 수급처가 추가될 것이다.

Q. 전투 중에 자리를 비우는 유저 관련 대책도 마련 중인가?

중간에 나가던가, 죽은 채로 기다렸다가 아이템만 받아가는 유저 관련 피드백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검토 중인데 제재보다는 열심히 하는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이 제공되는 방안이 될 것이다.

- 2024 몬스터 헌터 카니발 시부야 풍경

- 2024 몬스터 헌터 카니발 시부야 풍경


Q. 지난해 카니발 시부야처럼 올해도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만날 수 있을까?

계획 중이다. 지난해 행사에서 발견된 문제점도 착실하게 개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공지가 너무 늦었다. 이 부분이 참여율에 영향을 미쳤다. 더 빨리 공지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다.

Q. 로드맵에서 스킬 개선 방안도 공개됐다. 어떤 것이 있는가?

스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무기의 전반적인 개선을 의미한다. 무기 종류로 개선하고 각 무기 타입마다의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작업 중이다.

Q. 아이루 커스터마이징이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장비 등 코스튬이 가능한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Q. AR 게임의 경우 개인 신상 유출 우려가 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나이언틱 게임만의 문제다. 일단 스트리머 모드로 하면 위치 정보가 노출되진 않는다. 유저들이 더 주의할 수 있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시즌5가 곧 시작된다. 새로운 콘텐츠뿐만 아니라 많은 개선이 이뤄진다. 한국 시장은 내부에서도 정말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몬헌 나우는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와 소소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더 많은 한국 유저가 와서 즐겨주길 바란다. 내부에서도 더 멋진 몬헌 나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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