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최초의 'LCK 컵' 트로피를 두고 오는 23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 승자조 결승에 미리 진출한 가운데, 마지막 주차 경기까지 생존한 네 팀 간에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LCK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개최했다.
최초의 'LCK 컵' 트로피를 두고 오는 23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 승자조 결승에 미리 진출한 가운데, 마지막 주차 경기까지 생존한 네 팀 간에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LCK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개최했다.
'2024 LCK 서머'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는 난적 T1과 젠지를 연달아 꺾으며 우승후보다운 실력으로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13일 T1과의 맞대결에서는 일진일퇴하며 시소 게임을 펼쳤다. 이들은 물러서지 않고 풀 세트 접전까지 이어갔고, 승패를 가르는 5세트 후반 '제우스' 최우제의 올라프를 앞세워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3대2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6일 젠지를 상대로도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1세트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과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가 환상적인 궁극기 연계를 보여주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3세트에서도 유환중의 파이크가 맵을 넓게 쓰면서 킬을 챙긴 가운데 '바이퍼' 박도현의 진이 적재적소마다 멋진 스킬 활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마지막 5세트에서 초반에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를 집중 공략하는 작전을 구사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득점을 점차 누적하며 우위를 뺏기지 않고 승리까지 이어갔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잡아내고 LCK 컵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대항전을 승리한 장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특전으로 그룹 2위인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이후 지난15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올해 첫 5판 3선승제 경기에 나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14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를 통해 매번 대승을 거두면서 낙승을 거뒀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쇼메이커' 허수가 판테온이라는 깜짝 카드를 기용하면서 상대의 허를 찌르며 승리했다. 이들은 4세트에서 허수의 르블랑이 중요한 시기에 솔로 킬을 두 번이나 만들어낸 덕분에 여유 있게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LCK컵에서 세트를 내준 적은 있지만 경기를 패한 적은 없다.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 전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모두 6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이고 있다.
'LCK 컵'은 이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19일 디플러스 기아와 승자조 결승전에서 최종 결승 직행 티켓 한 장을 놓고 5판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20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의 하위조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22일에는 승자조 결승전 패배 팀과 하위조 경기 승리 팀의 최종 결승 진출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23일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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