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조영명 감독)'가 개봉 4일 전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17일 오후 실시간 예매율 15.3%를 찍으며 사전 예매 관객수 3만1914명을 기록 중이다.
현 박스오피스 1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예매율 15.4%와 단 0.1% 차이 밖에 보이지 않아 예매율 1위 '미키 17'에 이어 2위까지 치고 올라설지 주목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 영화. 그 시절의 청춘을 담은 여운과 첫사랑의 설렘으로 극장가에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B1A4 출신 진영과 트와이스 멤버 다현의 조합으로 영화계는 물론 가요계의 관심까지 받고 있는 상황. 두 배우가 그려낼 풋풋한 청춘과 첫사랑 스토리는 물론,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다현과의 첫 만남이 관전 포인트다.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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