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극복하려면 여당 지혜 모아야”

헤럴드경제 최원혁
원문보기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극복하려면 여당 지혜 모아야”

속보
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을 찾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을 찾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야당이 보통 야당이 아니다”고 평했다.

17일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재단법인 청계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소수가 달라붙어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밀어줘야 하는데 당이 분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민주당에 대해 “우리가 쭉 야당을 겪었지만 지금 야당은 보통 야당이 아니다”라며 “보통도 아니고 다수당이고, 그것을 극복하려면 여당이 정말 힘을 모아야 한다.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권 원내대표가 들어와서 당이 좀 안정화되는 것 같다”며 “당 원내가 원래 시끄럽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각자 생각하는 게 넓어가지고 그간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가 2023년 1월 당시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과 함께 새해 인사차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때도 공개 방문한 바 있다.

권 원내대표는 MB정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는 등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