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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대사관 난입 소동에 "재발 않게 경찰 등과 긴밀 소통"

연합뉴스TV 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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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전원위원회'를 앞두고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시위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복장의 안 모씨는 14일 오후 7시 36분깨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2025.2.15 2yulrip@yna.co.kr



외교부는 지난 14일 밤 주한중국대사관에 한 남성이 난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사건을 두고 "관련 기관들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7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중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한중 외교당국 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밤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남성이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사건 직후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우려하고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관계 #주한중국대사관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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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