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충남도, 취약계층 6만7천500여 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 지원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67억5천13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월 31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지원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만7천513가구다.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한다.

시설수급자와 장기 입원 단독가구 등 난방비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이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