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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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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새신랑 조세호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은 코드쿤스트와 함께 조세호를 만났다. 지드래곤은 절친 조세호에 대해 "친한 형이다, 내가 하는 일에 무조건 예스맨"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인을 둔 인맥왕인 조세호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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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데이'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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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혼생활 행복하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많이 행복하다. 안정감이 완전 다르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사실 형수 만나기 전 나한테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말했다. 그때 같이 형수를 만났다"며 "우연히 연애 첫 1일을 함께했다. 첫날을 기억한다"고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지드래곤과 코드쿤스트는 무려 800명 하객을 동원한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지드래곤이 "신세계였다, 전유성 선생님을 볼 줄 몰랐다"고 하자 코드쿤스트는 "조세호에게 결혼을 한 번 더 하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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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데이'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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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세호는 지드래곤에게 88라인 중 배우 김수현을 소개해줬다. 조세호는 "지용이가 친구가 한정적이다. 88라인에는 영배, 수혁, 광희 제외 없다"면서 "오늘 만나는 친구는 동갑이고 나랑 작품을 같이 했었다. 괜찮은 친구라 소개해주고 싶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운동만 한다더라"고 설명헀다.
코드쿤스트가 "다 같이 모이면 재밌겠다. 88라인 모여서 '나는솔로' 같은 거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지드래곤이 "세호 형은 솔로라서 못 오겠다"고 하자 조세호는 "아쉽지만 나는 아내를 만나야 해서 못 간다"고 선을 그었다. 조세호의 사랑꾼 면모에 지드래곤은 "순간적으로 결혼하고 싶단 생각 처음 들었다"고 부러워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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