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소식 제목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흉기 든 남자 돌아다녀 신고, 결말은인데요. 어떻게, 이 남성 붙잡혔습니까?
그제(15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에서 한 남자가 손에 칼을 들고 도로에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즉시 강력반과 기동순찰대 등 3개 팀을 급파하고 지역 경찰까지 동원해 남자의 동선을 추적해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과도를 발견한 뒤 자신이 쓰기 위해 들고서는 딸을 데리러 아파트 입구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심지어 빨간색이 들어간 신발까지 신고 있어 핏자국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이 남자가 흉기범으로 오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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