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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화)

경수진 "허경환 잘생기고 젠틀해"…허경환 母, 커플 성사 추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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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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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경수진이 허경환이 잘생긴데다 젠틀하기까지 한다고 칭찬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430회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경수진이 스튜디오에 자리했다.

이날 경수진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백수 아파트'에서 오지라퍼 안겨울 역으로 나온다며 홍보에 나섰다.

서장훈은 "조인성, 김남길, 최우식 씨 등 남자 배우들의 아련한 첫사랑 배역을 많이 하셨잖냐"라며, "근데 본인은 오글거려서 못 본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경수진은 꺄르르 웃으며 "친구들은 제가 털털한 걸 알지만 감독님이 보시기에는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거다. 그러다 보니 제 성격과 갭이 큰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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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저거는 수진이가 아니다"라고 그런다고. 이어 신동엽은 "수진 씨가 '미우새' 아들 중 한 명과 썸을 탄 사이다"라고 폭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예전에 개그맨 중에서 제일 잘생긴 개그맨이 허경환이라고 그랬잖냐"라고 하자, 경수진은 "썸은 아니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경수진은 "(허경환 씨가) 제일 잘생기셨고 엄청 젠틀하시다"라고 칭찬했다. 직후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수진 씨 얼굴이 이상형이라던데"라고 말을 보태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어머니는 쐐기를 박듯 "저도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경수진은 연애하며 단 한번도 차인 적이 없다고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경수진은 "저는 장기연애를 하는 스타일이고, 너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생기면 몇 번의 기회를 주다가 (남자친구를) 먼저 놓게 된다"라고 자신의 연애 방식을 설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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