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외무부는 음력설을 지내는 국가의 대사들을 초청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전날 한국, 북한, 중국,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음력설을 쇠는 국가의 대사들이 참석하는 연회를 열었다.
러시아 외무부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대사와 신홍철 북한대사가 모두 참석했다. 하지만 이 자리를 통한 양측의 교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루덴코 차관은 대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지난해 러시아 외교 성과와 러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주요 협력 방향을 설명했다고 외무부는 밝혔다.
abbie@yna.co.kr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