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오는 20일 오후 10차 변론기일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 조 청장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쌍방 증인이다.
헌재는 아울러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1부속실장, 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한 증인신청은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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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0일 강 부속실장, 박 전 구치소장, 신 교정본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증인 신청이 한차례 기각된 한 총리, 이미 증언한 홍 전 차장,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 조 청장에 대해서도 재차 증인 신청한 바 있다.
헌재가 추가 증인을 채택해 10차 변론에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법조계에서는 3월 중순께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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