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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선우은숙 아들 팔짱 낀 정용진…"재료비만 100만원" 한강뷰 집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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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화면 갈무리


배우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과 그의 아내 최선정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이지혜 조리원 동기! 선우은숙 며느리 CEO 최선정의 럭셔리 오마카세 최초공개(뚱마카세, 이상원)'라는 영상에는 이상원, 최선정이 출연해 이지혜, 문재완 부부를 위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원은 "저희가 손님을 초대해서 맛있는 거 대접하는 걸 좋아한다"며 "오프 더 레코드로 정용진 회장님도 온다. 회장님들 다들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용진 회장이 실제 '관종언니' 촬영 후 다녀갔다고 밝혔다.

최선정은 정용진 회장이 다녀간 후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바 있다. 당시 최선정은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의미로 복마카세(복어 오마카세)를 준비한 뚱돌맨 땡큐"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예약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이상원은 "예약은 안 된다. 사업적인 게 아니라 지인들만 초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사 재료 원가만 100만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원가 100만원이면, 판매가는 350만원 정도이고, 우리 오늘 700만원이다. 비싼 밥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원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로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로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엔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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