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던전 앤 드래곤' 게임 실사 시리즈 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사진: 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실사 시리즈를 새롭게 제작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략적 변화와 해즈브로의 공동 스튜디오 원(eOne) 매각으로 인해 중단됐다.

현재 개발 중인 실사 시리즈는 '더 포가튼 렐름'(The Forgotten Realms)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에는 드류 크리벨로가 프로젝트의 작가, 총괄 프로듀서 및 쇼러너로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와 '데드풀'(Deadpool) 영화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던전 앤 드래곤'은 1974년 E. 개리 가이각스와 데이브 아네슨의 의해 처음 제작된 게임으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엘프, 오크, 드워프 등 판타지 종족의 캐릭터를 만들고 복잡한 롤플레잉을 통해 다양한 설정과 이야기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영상화된 던전 앤 드래곤 작품으로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와 2000년부터 시작된 실사 영화 시리즈가 있다. 최근에는 2023년 전 세계에서 2억5000만달러(약 3603억2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액션 코미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