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략, 제14회 AI 윤리법제 포럼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원문보기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략, 제14회 AI 윤리법제 포럼 개최

서울흐림 / -0.6 °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소장, 주제 발표 예정
AI의 정보보안 위험 증가 속, 관련 기관의 전략 논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2월 20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AI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4회 AI 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이자 인공지능윤리정책 포럼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 “AI 기본법에서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에 관한 규정이 도입되었고, 최근 딥시크 공격 등으로 인해 AI를 통한 정보보안 위험이 증대된 상황에서, AI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의 전략을 듣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 및 윤리 문제를 다루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생성형 AI의 주요 윤리적, 법제적, 정책적 이슈에 관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개최된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제1회 “생성 AI에서 윤리 이슈”, 제2회 “생성형 AI의 기술적 이해” 등을 포함한 여러 주제들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이번 포럼은 AI 안전성 및 신뢰성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세미나로, 향후 AI 관련 정책 및 법제 개선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