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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출근길 손 흔드는 모습이 마지막" 하늘이 아버지 절규에…아이브·황선홍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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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출근길 손 흔드는 모습이 마지막" 하늘이 아버지 절규에…아이브·황선홍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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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해역서 규모 2.7 지진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비극적으로 살해당한 '1학년 초등생'

사망한 8살 피해자

빈소 마련하고 장례식 진행 중

하루아침에 딸아이 잃은


아버지 '심경 토로'

<故 김하늘 양 아버지>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며..."

"하늘이가 천국에서 뛰어놀 수 있게

10초만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하늘이 동생을 위해서 살아갈 거고요."

"하늘이가 사랑하고 좋아하던 친구들을

더 아껴줄 예정입니다."

또래 친구 등

추모객 발길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아이브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방송 꼭 챙겨보던

하늘이 꿈은 '아이브 장원영'...

또, 빈소 한편에 걸려있는

축구단 유니폼 '눈길'

"하늘이 이쁜 별로 가"

하나시티즌 공식 SNS 통해 애도

황선홍 감독도 빈소 찾아 조문

한편, 가해 교사가 우울증 등으로

휴직했다 조기 복직한 사실 알려지자

방송 출연했던 정신의학과 교수

SNS에 사건 관련 게시글 올려

"가해자는 응당한 죄값을 치루어야 할것입니다."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은 죄가 없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깊은 애도…철저히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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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