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3개월간 읍면 10곳 운영…함께 숙식, 난방비 등 지원
정영철 영동군수가 용화면 소재 홀몸노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영동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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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홀몸노인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겨울철 3개월(12월~2월) 동안 읍면에 모두 10곳의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 원, 난방비 25만 원, 1회 물품 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5명 이상의 홀모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0~11일 용화면과 상촌면의 독거노인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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