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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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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인이어라~” 송가인 4집, 발매 동시 차트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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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송가인이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가인의 홀로서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은 기존 정토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드, 모던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비롯해 송가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평생’ 등 총 9곡이 담겼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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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이 음원차트(11일 오후 7시 기준)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가인의 정규 4집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아사달’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44위와 지니 최신발매(1주) 15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기록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멜론 HOT100(발매 30일) 64위, 지니 최신발매(1주) 29위로(11일 오후 7시 기준) 추격하며 순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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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4집. 사진 | 제이지스타, 가인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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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전곡 모두가 멜론 HOT100(발매 30일) 차트에 올라 ‘국보 가수’의 위엄이 드러났다. ‘평생’은 59위, ‘이별가’는 63위, ‘붉은 목단꽃’은 65위, ‘왜 나를’은 67위, ‘색동저고리’ 72위, ‘아버지의 눈물’이 73위, ‘지나간다고’는 78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차지했다.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은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이 2년 10개월 만에 내놓은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와 깊이감이 더해진 곡들로 완성됐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한 서린 국악창법부터, 정통 트로트,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총 9곡이 수록돼 송가인의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송가인이 전곡 음원차트인에 성공하며, 정규 4집 ‘가인;달’을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송가인이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색을 내세운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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