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MK스포츠에 “박하나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골프 등 취미로 가까워지며 연인이 된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두 사람과 절친한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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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감독과 결혼한다. / 사진 = KBL 제공, 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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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가 2012년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 2014년 임성한 작가의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타이틀롤 백야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인형의 집, ‘슬플 때 사랑한다’,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KBS2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해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 중이다.
김태술 감독은 농구 선수 시절 ‘천재 포인트 가드’라는 말을 들으며 활약했던 스타 선수 출신으로, 최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최연소 한국 프로농구 감독이기도 하다.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그는
김태술 감독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전 농구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최연소 한국 프로농구 감독으로도 주목받았다.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었다. 2017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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