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탄핵심판 7차 변론 출석을 위해 헌법재판소로 향합니다.
윤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아직은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구치소 앞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곳곳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일부 보수 유튜버들만 눈에 띄었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 출석 시점이 가까워질 수록 더 많은 인원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차 때와 마찬가지로 한 시간쯤 뒤 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지자들은 이를 전후해 구치소 앞으로 더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은 계속해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구치소 인근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차벽을 세워 집회 구간을 나눠 놓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곳 구치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다녀갔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의해 이뤄졌고, 헌법 절차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종일 변론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윤 대통령은 늦은 밤에야 이곳 구치소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highjean@yna.co.kr)
현장연결 양재준
#서울구치소 #윤석열 #탄핵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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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탄핵심판 7차 변론 출석을 위해 헌법재판소로 향합니다.
윤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구치소 앞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곳곳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일부 보수 유튜버들만 눈에 띄었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 출석 시점이 가까워질 수록 더 많은 인원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10시 시작하는 탄핵심판 7차 변론을 위해 헌법재판소로 향할 예정입니다.
지난 6차 때와 마찬가지로 한 시간쯤 뒤 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지자들은 이를 전후해 구치소 앞으로 더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서울구치소 앞은 계속해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탄핵 반대 집회 구간에는 '탄핵 무효, 즉시 석방' 등이 적힌 피켓이 둘러져 있습니다.
경찰은 구치소 인근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차벽을 세워 집회 구간을 나눠 놓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곳 구치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다녀갔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의해 이뤄졌고, 헌법 절차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탄핵심판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종일 변론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윤 대통령은 늦은 밤에야 이곳 구치소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highjean@yna.co.kr)
현장연결 양재준
#서울구치소 #윤석열 #탄핵심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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