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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검찰송치

연합뉴스TV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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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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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 일대에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을 상대로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최모씨와 사기 방조·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개사 김모씨를 지난해 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신촌과 구로구 일대 빌라를 소유한 최씨는 세입자들에게 80억원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씨는 임차인들에게 최씨의 빌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최씨를 사기 혐의로 송치하고 김씨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했지만 피해자들의 고소가 다수 접수되면서 경찰은 사건을 묶어 다시 수사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전세사기 #경찰 #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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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