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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꽃상가에서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화훼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재동화훼공판장 기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의 절화(꽃다발 제작 등을 위해 잘라낸 꽃) 거래량은 약 37만2000단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21.9%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매 금액도 지난해 약 32억원에서 올해 약 21억원으로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2.10/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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