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한강 물줄기까지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관측됐는데요.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결빙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엔 기온이 약간 오르긴 하겠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고요.
이후엔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화요일인 모레 낮부턴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눈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와 호남 서해안, 충남 곳곳에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쌓이거나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춘천 영하 14도, 서울 영하 8도, 전주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도 5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이후엔 기온이 갈수록 더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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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관측됐는데요.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결빙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엔 기온이 약간 오르긴 하겠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고요.
이후엔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화요일인 모레 낮부턴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눈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와 호남 서해안, 충남 곳곳에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오후부터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쌓이거나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춘천 영하 14도, 서울 영하 8도, 전주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도 5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수요일에는 서울 등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저녁부터 잦아들겠고요.
이후엔 기온이 갈수록 더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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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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