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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컬링이 하얼빈에서 일본을 물리쳤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여자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점 차 승리(마지막 엔드 기권승 6-4)를 거뒀다. 이날 한국의 '팀 김(Gim)'은 스킵 김은지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이 출전했다.
우리 팀은 5엔드까지 4-1로 앞서다가 6엔드에 3점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7엔드에 곧장 2점을 따내며 6-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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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 8엔드 들어서도 승기를 잡으면서 경기종료 직전 상대의 기권을 이끌어 냈다. 10엔드까지 치르는 올림픽과 달리 이번 대회는 8엔드를 끝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팀 김은 앞서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대만을 11-0으로 격파했다. 2연승으로 토너먼트를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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