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구설수 제조기' 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8일 칸예 웨스트(Kanye West)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I'm a Nazi(나는 나치다)", "I love Hitler(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시해 도마에 올랐다.
칸예는 지난 2022년에도 반유대주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패션지인 보그를 시작으로 에이전시 CAA, '이지'(YEEZY) 시리즈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던 아디다스까지 칸예를 '손절'하며 파장이 커졌던 바.
또다시 반유대주의 발언을 게시한 칸예를 향해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자가 검은색 퍼코트를 입은 비앙카 센소리에게 "오늘 패션이 어떤지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코트를 벗었는데, 그는 주요 부위만을 가린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찰이 두 사람을 데리고 퇴장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미국 버라이어티는 "칸예 웨스트 부부는 레드카펫 등장 후 행사장 안에서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들은 레드카펫 촬영 후 단순히 차를 타고 떠났다"고 반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칸예는 지난해 8월 내한해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