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 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가 침몰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2서경호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한국인 선원 8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1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수해경은 현재까지 한국인 3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을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선장 A씨를 포함한 3명은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는 생존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나머지 7명을 구조하기 위해 경비함정 19척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2서경호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한국인 선원 8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1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수해경은 현재까지 한국인 3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을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선장 A씨를 포함한 3명은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는 생존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나머지 7명을 구조하기 위해 경비함정 19척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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