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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뉴스초점] 강추위 속 탄핵 찬반 집회…"파면 눈앞" vs "헌재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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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강추위 속 탄핵 찬반 집회…"파면 눈앞" vs "헌재 해체"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주말인 오늘도 도심 탄핵 찬반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싼 정치권의 여론전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두 분과 정국 소식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오늘 영하권의 강추위에도 전국 곳곳에는 탄핵 찬반 집회가 대규모로 열렸습니다. 일부 여야 의원들도 참여했는데요, 당에선 개인적 차원의 참석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런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2] 여야는 탄핵 심판 과정에서 나온 주요 인물들의 진술을 두고 주말에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 등으로 쌓아 올린 '내란 프레임'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고, 민주당은 "말장난과 궤변으로 탄핵 심판을 흔들려는 비겁한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어요?

[질문3] 윤 대통령 측이 오늘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증인신문 진행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증인신문 시간을 제한하고 반대신문 사항은 하루 전 미리 제출해 상대방에 노출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건데요. 반면 헌재 측은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 모두 반대신문 사항을 미리 공개하고 시간 제한 역시 양측이 동등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내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다음 주에도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이 두 차례 예고 되어 있습니다. 증인들을 볼 때 체포지시 관련한 의혹은 물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부분을 재판관들이 눈여겨 볼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5] 탄핵심판과 별개로 윤 대통령이 형사법정에 청구한 구속 취소가 받아들여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측은 2차 의견서를 제출하며 불구속 수사를 주장했는데, 법원에서 어떤 판단 내릴 것으로 전망하세요?

[질문6]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율은 여전히 박스권에 갇힌 모양샙니다. 최근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며 경제 우클릭을 시도했지만, 중도층 공략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 향후 전략 어떨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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