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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수입부터 연애사까지 모두 다 밝힌다. 앞서 2022년 그는 "사람들이 내가 100억, 200억 번 줄 안다. 나도 그렇게 벌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691회는 동시간 시청률 104주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 10.4%까지 달성하며 새해에도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오늘(8일) 방송되는 692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송가인은 후배들의 질문 세례에 시원시원하게 응하며 '트로트 제왕'의 면모를 드러낸다. 송가인은 "돈을 얼마 벌었냐"는 질문에도 "돈 관리를 직접 하고 있는데, 솔직히 마이너스 통장이다"라고 호쾌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가인의 13년 절친, 안성훈이 거침없이 연애사 질문을 털어놨다고 해 관심을 끈다. 안성훈은 "누나한테 '남자친구가 있다'', '소개팅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뗀다. 이에 송가인은 "네가 모를 때 다 했다. 너만 모른다. 몰래몰래 다 했다"라고 쿨하게 답하더니 "저야말로 (안성훈이) 여자친구가 있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역습에 나선다고. 이찬원은 "저희 남자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안성훈이 모태솔로라는 것은 정설이다"라고 덧붙여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KBS2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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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주옥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가 예고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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