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을 린' 소주(20만 병)에 음주운전 근절 홍보라벨 부착
충남경찰청 제공 |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문화 정착을 위해 선양소주와 '맑을 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양소주는 2월 중 '맑은린' 소주 20만 병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라벨을 부착한 후 충남 전역 식당 등 주류판매 업체에 유통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2022년 900건(13명), 2023년 827건(12명), 지난해 678건(9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문화를 확산시켜,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도민분들께서는 술을 마신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과 대리운전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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