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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경규, 100평 영화 제작 사무실 공개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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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경규, 100평 영화 제작 사무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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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KBS

‘사당귀’ 사진|KBS


‘사당귀’에 드디어 이경규가 등판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박명수는 후배 희극인 신기루와 함께 예능대부 이경규를 찾아간다. 사무실 내에 유튜브 세트장까지 갖춘 100평이 넘고, 직원 수만 60명에 달하는 영화제작 사무실의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진 박명수는 절로 조신한 자세로 CEO 이경규와 만남을 갖는다.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다짜고짜 본인이 직접 쓰고 있는 책을 소개하더니 “전현무 씨 추천사를 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추천사를 제안한 후 박명수에게는 “안 적어도 된다”라고 밝혀 박명수를 분노하게 한다.

이경규는 “제가 당나귀에서 인사드릴 줄은 몰랐습니다. 여기 나오고 싶었습니다. 진심입니다”라고 인사해 박명수를 긴장시킨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최근 트로트 심사하시더라”고 인사를 전하자, 이경규는 “트로트만 101곡 들었다. 귀에서 피가 나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초심경규’에서 ‘박멸경규’를 오가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전언.

이경규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댄스 영상을 확인하더니 “저 정도면 하지 말아야 한다. 품격이란 걸 지켜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혀 엄지인 아나운서의 원성을 산다고.

또 이날 이경규가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는 전언이라 예능의 대부 이경규가 ‘사당귀’에 나온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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