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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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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우승 5회 포함 총 25번 우승! ‘전설 풀백’ 마르셀루, 은퇴 발표···“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법 같은 밤을 수없이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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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36·브라질)가 은퇴를 선언했다.

마르셀루는 2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8살 때 레알 마드리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며 “나는 ‘자랑스러운 마드리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6시즌 동안 2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5번 우승했다. 나는 자랑스러운 레알에서 주장도 맡았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마법 같은 밤을 수없이 경험했다.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 선수 생활을 마치지만 아직 축구계에 기여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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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36·브라질)가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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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2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8살 때 레알 마드리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며 “나는 ‘자랑스러운 마드리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6시즌 동안 2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5번 우승했다. 나는 자랑스러운 레알에서 주장도 맡았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마법 같은 밤을 수없이 경험했다.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 선수 생활을 마치지만 아직 축구계에 기여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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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사진 오른쪽)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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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레알 역사상 최고의 풀백으로 꼽힌다.

마르셀루는 2006년 18살의 나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마르셀루는 브라질의 또 다른 전설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후계자로 꼽힌 특급 재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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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2006년 18살의 나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마르셀루는 브라질의 또 다른 전설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후계자로 꼽힌 특급 재능이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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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레알 입단 초기 공격력은 빼어났지만, 수비력이 크게 떨어졌다.

마르셀루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빠른 발전을 보였다.

마르셀루는 어떤 공격수를 상대하든 속도 싸움에서 밀리는 법이 없었다. 영리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며 팀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공격에선 경험이 더해지며 웬만한 측면 공격수 못지않은 파괴력을 뽐냈다.

마르셀루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UCL 우승 5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 코파 에스파냐 우승 5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4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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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레알에서 16년을 보낸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플루미넨시(브라질)를 거쳐 은퇴를 알렸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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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레알에서 16년을 보낸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플루미넨시(브라질)를 거쳐 은퇴를 알렸다.

마르셀루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58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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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는 우리 구단 역사에 남을 위대한 전설”이라며 “세계 축구 역사에서도 상징적인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마르셀루는 레알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대를 함께한 핵심 선수였다. 마르셀루는 546경기에서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르셀루는 환상적인 개인 능력에 팀을 위한 희생정신을 더한 완벽한 선수였다. 마르셀루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레알은 언제나 마르셀루의 집이며, 우린 마르셀루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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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구단의 황금기 중심에 섰던 마르셀루의 은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알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는 우리 구단 역사에 남을 위대한 전설”이라며 “세계 축구 역사에서도 상징적인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마르셀루는 레알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대를 함께한 핵심 선수였다. 마르셀루는 546경기에서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르셀루는 환상적인 개인 능력에 팀을 위한 희생정신을 더한 완벽한 선수였다. 마르셀루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레알은 언제나 마르셀루의 집이며, 우린 마르셀루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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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 황금기 중심에 있었던 마르셀루(사진 오른쪽). 마르셀루가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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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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