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5일 도내 초등학교 교원 7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개발 선도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진행된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선도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발의 이해 △교육과정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 개발 원리 이해 △우리 학교 과목 활동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선도교원은 도내 각 지역에서 2월 교육지원청 집중연수 강사 및 2025년 학교자율시간 지원가로 활동 예정이다.
한편 ‘학교자율시간’은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된다.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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