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일본의 인기 아동 추리동화 엉덩이 탐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유머와 논리적인 추리 요소를 결합한 이 작품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책과 애니메이션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믹스로 확장되고 있다.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2011년 아이패드용 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2012년 그림책, 2015년 추리 소설 형태로 발전하며 어린이 독자층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인 엉덩이 탐정은 말 그대로 엉덩이
모양의 얼굴을 가진 명탐정으로, 침착한 태도와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특유의 점잖은 말투와 "흠,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유행어는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주며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애니메이션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일본 NHK에서 첫 방영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즌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도 방영되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재능TV, 카툰네트워크 등에서 방영되었으며, 노라조가 부른 오프닝 곡도 화제가 됐다. 또한, 극장판까지 제작되며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엉덩이 탐정의 인기 요인은 단순한 유머 코드에만 있지 않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추리 요소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퍼즐 형식의 이야기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깔끔한 그림체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굿즈와 관련 상품도 꾸준히 출시되면서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엉덩이 탐정의 인기는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방귀 탐정'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유럽에서도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게임, 퍼즐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장기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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