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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컴2 글로벌 평가 "전작보다 훨씬 낫네"

게임톡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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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컴2 글로벌 평가 "전작보다 훨씬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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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출시 예정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2가 메타크리틱 87점을 받았다. 전작에 비해 11점 높은 점수로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2는 15세기 초반 유럽, 보헤미아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 오픈 월드 RPG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판타지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중세 시대상 묘사가 특징으로 수많은 버그와 최적화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후속작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2 역시 현실적인 중세 시대를 게임으로 훌륭하게 구현했다. 전작 역시 버그와 최적화 문제, 불편한 시스템 등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연히 개선됐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해외 매체들은 킹덤 컴 딜리버런스2의 매력으로 광활하고 아름다운 오픈 월드, 특히 살아 있는 듯한 중세 도시 풍경을 꼽았다. 실제 마을을 기반으로 한 디테일한 묘사와 구현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만들어 낸 거리 풍경과 사람들은 이용자에게 마치 15세기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사실감을 준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2에서 이용자는 대장장이의 아들, 영주의 사생아, 귀족 자제의 종자인 스칼리츠의 헨리로서 보헤미아 왕국의 격동에 휘말리게 된다. 헨리의 독특한 사회적 지위 덕분에 계층 이동이 불가능한 중세 시대임에도 여러 층위의 삶, 거리의 평민부터 역사서에 나올 법한 유명인까지 폭넓은 범위를 관찰할 수 있다.

훌륭한 내러티브와 연출로 대형 스크린에서의 전쟁 영화를 연상케 하는 메인 퀘스트, 인상적인 퀄리티의 사이드 퀘스트와 높은 자유도는 이 게임의 강력한 무기다. 사이드 퀘스트조차 단순한 심부름에 그치지 않고 메인 퀘스트와 연계해 흥미로운 반전, 감정적 혼란, 여러 방향의 결말 등 풍성한 볼륨과 재미를 제공한다.


전작에 비해 접근성을 강화한 전투 시스템도 호평의 요인 중 하나다. 적의 공격을 예측해서 막고 반격을 가하는 펜싱과 비슷하다. 락온 시스템은 여전히 불편하지만, 방어 일변도에서 회피가 추가되고 공격 방향이 축소되며 플레이 경험이 훨씬 더 쾌적해졌다.

이용자들은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전작도 재미있었는데 더 발전했다니 기쁘네", "버그랑 최적화 잡았으니 재미는 보장된 거나 다름 없다", "중세 판타지 말고 중세는 정말 귀한데 잘 나와서 다행이다", "얼른 플레이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2 해외 매체 평가



Game Rant [100] 멋진 비주얼, 세련된 게임플레이 매커니즘으로 헨리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이어간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2는 그 이후에 무엇이 나올지 모르지만 올해 가장 매력적인 RPG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IGN [90] 이 게임은 베데스다가 수년 전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해 진흙탕 속에 버려둔 반응형 1인칭 RPG의 횃불을 들고 달려온 것 같다. 엘더 스크롤이 전성기 시절에도 결코 따라잡지 못했던 뛰어난 근접 전투를 제공한다.

GameSpot [90] 전투, 퀘스트 디자인이 개선되고 전작을 괴롭혔던 기술적 문제가 사라지는 등 다른 모든 부분에서 크게 개선된 속편이다.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른 결과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오픈 월드 RPG를 만나보길 바란다.


PC Gamer [90] 킹덤 컴 딜리버런스2는 거대하고 대담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게임이자, 새로운 RPG의 고전이다.

GamesRadar+ [80] 전작에 비해 더욱 발전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2는 중세 생활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RPG다. 고의적으로 느린 진행 시스템을 견뎌낸다면 15세기 보헤미아에서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풍성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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