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키 준야 프롬소프트웨어 게임 디렉터는 '엘든 링: 밤의 통치자'이 멀티플레이 유행에 편승한 타이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3일 PC 게이머는 이시자키 디렉터의 발언에 대해 보도했다. 신작 엘든 링 밤의 통치자를 어떤 식으로 개발했는지, 무슨 의도를 갖고 만들었는지에 대해 말했다.
이시자키는 디렉터는 RPG, 오픈월드의 특성, 캐릭터, 레벨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엘든 링의 경험을 압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목표로 '보스와의 전투에 집중된 형태'로 엘든 링을 가공하는 것을 꼽았다.
프롬소프트웨어의 기존 타이틀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성취감을 위해 새로운 메커니즘과 요소를 추가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시자키 디렉터는 "트렌드를 쫓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멀티플레이 중심의 게임에서 재밌게 작동할 수 있는 흥미 요소로 본다"라고 밝혔다.
원작 엘든 링이 소울라이크 특유의 진땀 승부 외에도 오픈 월드를 탐색하며 탐험을 즐기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다. 반면, 밤의 통치자는 플레이어간의 협동을 기반으로 한 보스전에 특화된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 시스템도 밤의 통치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필드에 메시지를 남겨 다른 플레이어에 숨겨진 힌트를 알려주거나 길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다만, 밤의 통치자의 게임성과 결이 맞지 않은 탓이다.
밤의 통치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합작품이다. 엘든링 기반의 협력형 액션 서바이벌 장르다.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필드형 던전에서 3일간 살아남는 게 목표다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플랫폼으로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2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에서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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