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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지구와 충돌할 확률 '1% 넘는' 소행성 발견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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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지구와 충돌할 확률 '1% 넘는' 소행성 발견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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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주에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발견됐습니다.

확률이 1%를 넘는 소행성은 이것뿐입니다.

지난해 12월 칠레의 아틀라스 망원경에서 발견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24 YR4입니다.

1km가 넘는 소행성은 '행성 킬러'라고 불리는데 지구 전체를 망가트릴 수 있는 크기입니다.

이번 소행성의 지름은 40~90m 정도로 7년 뒤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1.2%입니다.

하지만 충돌 확률이 1%를 넘는 소행성은 이것뿐인데요.


유럽우주국(ESA)은 이 크기의 소행성이 수천 년마다 지구에 떨어지며 지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빗나갈 확률이 99%라는 뜻이지만 만약 정말 떨어진다면 지구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몇 년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다가오는 소행성을 우주선과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다트(DART) 작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NASA : 역사상 처음으로 나사(NASA)가 소행성의 방향을 바꾸는 시도를 합니다. 전례 없는 지구 방어 체계입니다.]

[화면출처 CNN·NASA]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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