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명절을 맞아 이동건과 부모님이 함께 홍천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 아버지는 아들에게 작정하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는 "오늘 내가 너한테 진짜 할 이야기가 하나 있다"라며 "그동안 그런 이야기는 별로 안했는데 어려운 가운데 결혼 생활도 했고 이혼도 했고, 그래서 빨리 좋은 사람을 하나 찾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혼은 두 번째 이야기이고 그런 사람을 한 번 찾아봐. 지금 이대로 계속 산다고 생각을 해보면 형제도 없고 너 혼자인데 네 말년이 진짜 외로워"라고 조언을 했다.
아버지는 "남의 눈, 이웃의 눈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내가 그 이야기를 꼭 너한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 역시 "급하게 찾지 말고
이동건은 "뭔가 약간 감동적이다. 이런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반응했다. 이동건은 "이제 그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동건 아버지는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 바빠지지 않냐. 이것저것 학원에 다니느라 바빠질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어머니는 "로아는 워낙 에너지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그래도 아직은 아빠 만나는 날이라고 주말을 좋아한다. 누가 무슨 요일이 좋냐고 물어보니 '토요일 일요일이 제일 좋다'라고 하더라. 학교 안가고 아빠 만나서 좋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장훈이 "매주 만나나요"라고 묻자, 이동건 어머니는 "매주 만난다"고 대답해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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