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국했습니다.
◀ 리포트 ▶
결전지 하얼빈으로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모인 대표팀.
최민정 선수는 반려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가짐을 다잡았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같이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상황이 이제 여의치가 않으니까, 옹심이(반려견)가 응원해 준 만큼 잘하고 오겠습니다."
9개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은 중국의 텃세 우려에도 당당했습니다.
[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저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고 생각해서 실력으로 보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되니까 5관왕으로 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대회 예선전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정연철 / 영상편집 : 이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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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정연철 / 영상편집 : 이유승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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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저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고 생각해서 실력으로 보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되니까 5관왕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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