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팬과 동료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습니다.
빅리그의 빠른 공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팬과 선수단이 만나는 첫 공식 행사에 다저스타디움은 오랜만에 북적였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김혜성도 팬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와 함께 인사를 건네고 환호도 받았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
"세계 최고의 유니폼을 입었으니까 그만큼 저도 잘해서 멋진 팀의 멋진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옆에 있는 제 친구 야마모토와 같은 유니폼 입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5년 장기 계약을 통해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한국계 선수 에드먼도, 2년 전 WBC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김혜성의 합류에 반색했습니다.
[에드먼/LA 다저스]
"(WBC 때) 정말 열심히 하고 제대로 경기를 하는 선수라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 같이 지내고 훈련하게 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찌감치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이어 온 김혜성은 빅리그 적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빠른 공 대응 능력을 꼽았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
"(메이저리그) 평균 구속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런 것에 있어서 많이 집중하고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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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상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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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팬과 동료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습니다.
빅리그의 빠른 공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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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김혜성도 팬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와 함께 인사를 건네고 환호도 받았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
"세계 최고의 유니폼을 입었으니까 그만큼 저도 잘해서 멋진 팀의 멋진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옆에 있는 제 친구 야마모토와 같은 유니폼 입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에드먼/LA 다저스]
"(WBC 때) 정말 열심히 하고 제대로 경기를 하는 선수라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 같이 지내고 훈련하게 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찌감치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이어 온 김혜성은 빅리그 적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빠른 공 대응 능력을 꼽았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
"(메이저리그) 평균 구속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런 것에 있어서 많이 집중하고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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