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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파파야 출신 가수 고은채가 남편 박은태의 매니저로 등장, 깜짝 목소리 출연으로 근황을 알렸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박은태가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티켓 수에 따라 낙원과 지옥을 선택해야 하는 규칙.
이에 낙원에 간 멤버들은 안락한 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낙원만의 ‘도파민 甲’ 즐길 거리에 푹 빠져들었다. 그에 반해 지옥 팀 멤버들은 난로와 방한용품도 사용할 수 없었고 심지어 낙원 팀을 위해 ‘지옥에서 온 붕어빵·커피’ 등 직접 다과를 만들어 배달하는 임무까지 주어져 다들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몇몇 멤버들은 낙원으로 급습, 파업을 선언하거나 티켓을 구걸하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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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낙원팀인 유재석과 양세찬.티켓 한장씩 쓰란 말에 박은태는 의심없이 “그럴까요”라며 자신의 티켓을 꺼냈다. 유재석도 “정말 착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게임 중 아내가 멤버였던 파파야의 대표 노래가 나오자 이 제목을 맞히는데 실패한 박은채. 가사도 몰라서 당황하더니 “나 모르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그러자 동행한 아내 고은채가 깜짝 등장해 힌트를 전한 것. 다만 얼굴은 가렸으나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5월, 1년 간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은태는 고은채보다 한 살 연상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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