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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참시'가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배우 신현준, 정준호와 다채로운 연기력의 소유자 배우 연우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지난 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콤비 신현준, 정준호와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연우의 꿀잼 보장 하루가 그려졌다.
한편 신현준과 정준호는 고깃집으로 향했고 식사 도중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식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신현준은 "그런데 저희가 30년 째 이러고 노니까 이제는 서로가 없으면 허전하다.
그런가 하면 정준호는 영화 '귀신경찰' 언론 시사회가 있는 신현준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신현준과 함께 영화를 찍었던 고(故) 김수미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기 위해 절친 정준호가 종일 발 벗고 나선 것인데. 정준호는 자진해서 매니저 업무에 경호 업무까지 추가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이 도착한 시사회 현장에는 신현준의 가족부터 고(故) 김수미의 아들까지 참석했다. 집중해서 영화를 보던 신현준은 평소 '어머니'로 칭했던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터트렸다.
신현준의 옆을 든든히 지키던 정준호는 "형은 내 롤모델이 되어버렸어. 형 같은 다정한 아빠가, 최고의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할 테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신현준 역시 "어머니 돌아가시고부터 지금까지 일부러 웃게 해주려 하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투덕거리다가도 서로의 편이 되어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집을 나선 연우는 필라테스 센터로 향해 운동을 시작했다. 자타공인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연우는 필라테스 경력 5년 차라 밝혔지만, '전참시' 출연자 중 역대 손에 꼽히는 뻣뻣한 유연성으로 참견인들을 당황케 했다.
잠시 후, 연우는 3년간 함께해 온 윤슬기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 장소로 이동했다. 윤슬기 매니저는 5년 동안 해군 생활을 했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항공무장 여군 1기였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슬기 매니저는 과거 군인 생활과 솔로인 점을 노린 연우의 무맥락(?) 장난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연우는 윤 매니저를 위해 '솔로 탈출 프로젝트'를 실시, 스케줄표에 매니저의 남자친구를 구하는 문구를 적는 공개 구혼(?)으로 장꾸미를 발산했다.
연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김재원과 커플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연우는 김재원을 만나자마자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꽁냥꽁냥 모멘트를 선보이며 촬영을 이어갔다. 연우와 김재원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마술계의 레전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등장한다. 신선한 장비가 가득한 이은결만의 특별한 공간 공개와 함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마술사들의 회식 모멘트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데뷔 이래 첫 연예대상 시상식 나들이에 간 최강희가 설레는 마음으로 각 대기실을 산책(?)하는 모습들이 공개된다. 더불어 최강희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오직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신현준은 첼리스트와 지난 2013년 결혼했고, 정준호는 방송인 이하정과 2011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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