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병장으로 진급한 소식을 전하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군복을 입고 셀카를 남기며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보다 길어진 밤톨 머리와 한층 더 단단해진 분위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BTS 멤버 RM. RM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울러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서도 새해 인사와 전역을 4개월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랑해 마지않는 여러분”이라고 말문을 연 그는 “설날은 잘 보내셨냐. 떡국은 드셨는지. 뭘 했다고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둘이 됐는지 모르겠다. 악착같이 만 나이로 나는 서른이다 우기는 제 모습을 보니 아 나도 이제 아저씨가 다 됐구나 실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여러모로 압도적인 한 해였다. 좋든 나쁘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그래도 멤버 둘이 먼저 전역해서 힘내는 모습 보니 부럽고 다행이다 싶다. 민간인 최고다”라고 먼저 전역해 활동 중인 진, 제이홉을 언급했다.
끝으로 RM은 “병장 기념으로 머리를 한 번 더 밀었다. 사진은 머리 밀기 전이다.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팬들을 위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편, 현재 군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완전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 12월 4명의 멤버가 동반 입대했으며,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