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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과 이민호가 구조됐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9회에서는 박동아(김주헌 분)가 이브 킴(공효진)과 공룡(이민호)을 구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은(한지은)은 공룡이 우주선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책임자인 강태희(이엘)를 만났다. 최고은은 "통상 배건 비행기건 문제가 생기면 관광객부터 먼저 안전하게 탈출시키고 승무원은 나중에 탈출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 어떻게 자기들끼리만 먼저 내려와놓고 관광객은 탈출을 못 시키고 커맨더와 단둘이 남는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어떻게 사고 난 걸 뉴스를 통해서 가족들이 알게 합니까? 구조선은 언제 올라갈 예정이냐고요"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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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희는 "믿어주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곤란해했고, 최고은은 "구조선이 가고 정거정으로 들어가서 구조하는 거 직접 봐야겠습니다. 공룡 씨 어머니도 모셔가겠습니다. 마지막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박동아는 "잔소리 좀 그만해요. 선배. 나 이브를 사랑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고백했고, 강태희는 "무사히 돌아와서 제대로 사과하든지 말든지. 두 사람 꼭 구해와. 그리고 너도 꼭 살아서 다시 보자, 우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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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동아는 구조선을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향했다. 박동아는 우주 정거장에서 이브 킴과 공룡을 발견했다.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이들은 옷을 벗은 채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이브 킴과 공룡을 보고 당황했고, 도나 리(이초희)는 "잘했네. 잘했어, 두 사람. 저렇게 버텨야 살지"라며 안도했다. 박동아는 "살아있습니다. 이브 나 보여? 두 사람 다 아직 의식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보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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