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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금)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사실상 인정…“외롭게 두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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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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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토시 어부’ KCM이 선물한 생선을 요래하기 위해 강화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미주는 외로워 보이는 뒤태로 등장했다.

“하 새들은 좋겠다. 자유로워서”라며 한숨을 내쉰 이미주는 “날 너무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 나 괜찮다”고 토로했다.

이때 멤버들은 “미주야 괜찮아”를 외치며 나타났다.

유재석은 이미주 가방에 가득 달린 인형 키링에 “역시 심경을 대변하네. 혼란스럽네”라며 최근 터진 이미주의 결별설을 간접 언급했고, 주우재는 “이해해줘야 하는데 뭔가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하며 결별이 사실임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사생활이라잖나”라며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의 입장을 인용해 농담했다.

그러자 유재석도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왜냐면 우리도 신경 쓸 게 너무 많다”고 받아쳤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9개월 열애 끝에 최근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결별설에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하지만, 이미주는 럽스타그램으로 지목됐던 사진들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전부 삭제하며 사실상의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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