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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송혜교, 올백머리도 레전드…200만 관객 앞 ‘굴욕 없는 얼빡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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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1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광고 촬영을 위해 헤어 & 메이크업을 받는 중. 편안한 맨투맨 차림에도 특유의 우아함이 묻어났다. 특히 전문가들에게 둘러싸인 채 올백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눈빛이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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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검은 수녀들보다 입술 빨간 문동은이 더 어울린다”, “더 글로리 송혜교의 귀환”, “눈빛에 빠져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송혜교는 결점 없는 피부와 절제된 레드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깔끔하게 넘긴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빗어 넘긴 블랙 헤어는 고혹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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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영화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혜교는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원섭 감독의 ‘히트맨2’는 누적 관객수 165만4447명(매출액 점유율 40.0%)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검은 수녀들’은 같은 기간 126만7826명(매출액 점유율 24.2%)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송혜교의 강렬한 변신이 돋보이는 ‘검은 수녀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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