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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인 신분인 RM은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랑해 마지않는 여러분, 설날은 잘 보내셨냐. 떡국은 드셨는지. 뭘 했다고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 둘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새해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병김! 다들 조기 진급이라 아마 이제 4명(RM, 정국, 뷔, 지민) 전원 병장일 거다. 뿌듯하긴 한데 군 생활은 이제 시작이라더라. 다음 계급이 민간인이라는 게 행복하다"고 적었다.
또한 RM은 "여러모로 압도적인 한 해였다. 좋든 나쁘든 기억에는 오래 남지 않을까 싶다. 멤버 둘(진, 제이홉)이 나와서 힘내주는 모습 보니 부럽고 다행이다 싶다"며 먼저 전역한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병장된 기념으로 머리 한 번 더 밀었다. 사진은 머리 밀기 전이다. 그럭저럭 어떻게든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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