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이준혁에게 첫 위기가 드리운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달콤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 제작진이 9회 본방송에 앞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드리운다. 그리고 이는 후반부 케어 로맨스 서사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이와 함께 관련 이미지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은호는 결근까지 하고 세상을 떠난 지윤의 아빠(조완기)를 모신 납골당에 다녀온다. 그 사실을 지윤에게 솔직히 털어놓는 은호에게선 무겁게 짓눌린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지윤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서린다.
그런데 은호에게도 화재 사건과 관련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피플즈’ 회식 날 울리던 사이렌 소리에 은호는 불길에 갇혔던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렸다. 그 이후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은호는 그 날을 기억하는 사람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더불어 “지금의 날 있게 해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바로 별(기소유)이에요”라는 고백에선 또 다른 ‘한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화재 사건이란 지윤과 은호의 공통 과거가 불러올 반향에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가 가열차게 돌아가기 시작한 이유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