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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선의의 경쟁'... 2월, 미스터리 신작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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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월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다양한 미스터리 장르 작품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먼저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이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정우·김남길 주연의 범죄 추적극 '브로큰'이 오는 2월 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또한, 미스터리 걸스릴러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10일 OTT 플랫폼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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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은 모리 코고로 탐정의 주변 인물들이 차례로 연쇄 범죄의 표적이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거대한 수중 밀실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 작품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며, 주인공 코난·신이치의 추리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허당미가 강조되던 모리 코고로 탐정의 과거와 진면목이 부각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범죄가 카드 숫자와 연관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벌어진다는 점에서 애거사 크리스티의 'ABC 살인 사건'과 유사한 구조를 띠며, 치밀한 추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미스터리, 스릴, 로맨스가 결합된 탄탄한 스토리와 4K 화질로 업그레이드된 영상미까지 더해져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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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큰'은 의문의 사건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추적극이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실종된 그의 아내, 그리고 사건을 예견한 듯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힌 그날 밤의 미스터리를 쫓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와 추적이 긴장감을 높인다.

하정우와 김남길의 강렬한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거칠고 생상한 감정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분노와 슬픔, 냉정함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민태의 심리를 하정우가 어떻게 표현할지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베테랑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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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전학 온 슬기(정수빈)를 둘러싼 친구들의 욕망과, 수능 출제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사건이 맞물리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그리고 GOT7 출신 영재가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입시 경쟁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미스터리한 죽음이라는 극적인 요소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은'은 오는 2월 10일 U+ tv와 U+ 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미스터리 장르의 신작들이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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