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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91회는 ‘2025 신년기획 3탄 : 제2의 인생 특집’으로 이영하, 고명환, 이건주, 이켠, 김병현, 김정화가 출연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더불어 진정성을 듬뿍 담은 무대를 꾸민다.
20세에 메이저 리그 진출하며 ‘아구계 레전드’로 불리는 김병현이 ‘요식업 CEO’로 제2의 인생에 나선 소감을 전한다. 김병현은 ‘아시아인 최초 내셔널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는 경력을 갖고 있다.
김병현의 ‘연봉 신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 김병현은 “아마추어 계약금으로는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라며 237억 원의 연봉 기록에 고개를 끄덕인다. 이를 들은 토크 대기실 출연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를 들은 김정화는 “사실 저희에게 CEO라고 하시지만 그냥 자영업자다”라면서 “’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냐”라고 위로에 나서 김병현의 공감을 산다.
국민 아역배우 순돌이에서 무속인이 된 이건주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배우에서 베트남 CEO로 나선 이켠은 이문세의 ‘솔로예찬’ 무대를, 메이저 리그의 야구선수에서 요식업 CEO가 된 김병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배우와 동시에 프랜차이즈 카페 CEO로 변신한 김정화는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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